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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韓警突擊搜查國防部 查尹錫悅「睇風水」遷官邸

南韓警突擊搜查國防部 查尹錫悅「睇風水」遷官邸
 
更新時間:20:29 2023-03-15
發佈時間:20:

星島頭條

南韓總統尹錫悅被指聽從算命師建議,將總統官邸從青瓦台遷至原外交部長官邸。南韓警方為調查此事,周三突擊搜查國防部。

首爾市警察廳派員到位於龍山區的國防部總部搜證約2小時,取得車輛進入記錄、閉路電視片段等。

尹錫悅被傳迷信占卜巫術等,但他堅決否認,早前對多人提出誹謗指控,包括指「天供」曾到訪國防部陸軍辦公室的正義黨議員金鍾代(Kim Jong-dae)。

上月國防部前發言人夫勝燦對傳媒表示,政府決定總統官邸現址時,「 天供」在青瓦台保安室長的陪同下,訪問了陸軍辦公室和陸軍參謀長官邸。尹錫悅後來追加控告夫勝燦和2家媒體。

傳統上南韓總統以青瓦台為官邸及辦公室,但尹錫悅去年當選後,堅決將辦公室搬到國防部大樓,並將原國際部長官邸改為總統官邸。尹錫悅與夫人金建希去年11月遷入新官邸,堅決否認找「天供」睇風水。


後話

上述事件傳聞巳久,而至於「南韓警方為調查此事,周三突擊搜查國防部」是屬真實否則不知。有幾間中文新聞傳媒報導這事或是抄轉的。英文新聞則只見下:

內述

A search was conducted at the country's defence ministry on March 15, according to Seoul Shinmun.

Investigators from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Cyber ​​Investigation Unit were deployed to the defence ministry’s building located in Yongsan-gu, Seoul on Mar. 15.


Seoul Shinmum 所示的以下:

[속보] ‘천공 관여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출입기록 확보

수정: 2023.03.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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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술인 천공 유튜브 캡처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천공이 국방부 영내 육군 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천공과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2곳을 추가로 고발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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